반응형 일상&여행2 다린이라면 ‘손 보호’부터! – 1.5 mm 다이빙 장갑 실사용 후기 “물속에서 셔터를 눌러야 하는데 손끝이 얼쩡거리면 어쩌지?”지난달 사방비치에서 느꼈던 바로 그 걱정, 이 장갑 하나로 싹 사라졌습니다. 🌊🧤1. 왜 얇은 장갑이 필요할까?수온 26-28 ℃라도 연속 다이빙 세 타임쯤 되면 손이 서늘해져요.난파선·암초를 스치며 지나가다 보면 잔 흠집이 금방 생깁니다.두꺼운 3 mm 글러브는 따뜻하지만, 카메라 버튼이나 버클 조작이 조금 굼떠요.그래서 저는 이번 여행에 1.5 mm 네오프렌 장갑을 챙겨 갔습니다. 두께가 얇아 손끝 감각이 살아 있고, 얇지만 바깥쪽에 미세한 실리콘 무늬가 있어서 카메라 하우징을 잡아도 미끄럽지 않더라고요.2. 실제 다이빙에서 써보니다이빙 포인트 상황 장갑이 해준 일산호 보호 및 손 보호산호에 가까이 접근해 접사 촬영셔터 연타에도 손이 편안.. 2025. 7. 4. 3년 만의 모녀 스쿠버 원정 — 사방비치에서 완성한 ‘다린이’의 레벨업 분투기! 프롤로그: “사방비치 다시 가도 될까?” 했던 고민은 기우였다코로나 이후 잠잠했던 해외 바다를 엄마와 함께 다시 찾기로 결심한 건 올해 초였습니다. 3년 전, 자격증 막 딴 직후 ‘사방비치’에서 허둥대던 기억이 선명했거든요. 그때는 호흡,중성부력조차 제대로 못 잡아 물속 사진이 맘에 안들었던 ㅋㅋ“이번엔 좀 덜 허둥댈 수 있겠지?” 하는 마음 반, 설렘 반이었어요.1️⃣ 출발 전 체크리스트 & 예산항목 비용(1인 기준)항공권(인천↔마닐라)약 12만 원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마닐라 공항 ↔ 항구 밴 왕복₱7,000 (약 17만원)조인 시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항구 ↔ 사방비치 보트 왕복₱5,000 (약 12.2만원)사우나+마사지+간식망그로브 베이 스파 (항구 이동 전 휴식)₱1,800 (약 4.4만원)사.. 2025. 6. 18. 이전 1 다음